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5기의 12월 활동을 전해드립니다!

어느덧 날씨는 추워져서 겨울을 맞이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낮은 기온과 추운 바람이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5기를 방해했지만, 친구들의 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아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날로 늘어가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한국 재방문으로 유도하기 위해 친절문화를 널리 확산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진행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5기의 보람찬 활동 중에서 특히 뜻깊었던 몇 가지 활동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2017~2018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 연계 K스마일 캠페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가 한국 방문의 해인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시죠?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데요,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에서도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강원 방문의 해를 선포하였습니다. 한국방문위원회와 강원도는 앞으로 여러 가지 협력사업을 통해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외래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미소와 친절을 경험하며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강원 방문의 해를 시작함을 알리는 선포식에는 강원도 내에서 관광 관련분야에 종사하시는 약 500여명의 종사자분들이 참석해주셨는데요,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이 이런 자리를 놓칠 리가 없죠! 참석자 분들을 대상으로 친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캠페인을 이미 알고 계셔서 조금 놀라기도 했고, 처음 캠페인을 접하는 분들도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다짐해주셨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미소와 친절로 이들을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 충청북도 관광지 및 친절문화 탐방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이 많이 가는 지역은 대부분 서울 및 수도권, 부산, 제주 등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와 맛있는 음식, 재미있는 스토리가 깃들어 있는 지역들이 많은데요,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충청북도입니다.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은 충청북도의 초청을 받아 단양, 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그곳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친절문화를 느껴보고자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로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단양의 도담삼봉, 청풍한지체험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부터 수족관, 체험관과 더불어 제천에 있는 금월봉, 한방엑스포공원, 티테라피체험장 등을 방문하였는데요, 마늘떡갈비, 약선밥상, 민물매운탕 등 충북의 대표적인 음식과 함께하는 탐방활동은 정말 즐거우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식당, 숙소, 관광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종사자 분들의 친절과 미소는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친구들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왔는데요, 탐방을 마친 친구들은 앞으로 주변에 있는 내외국인 친구들에게 반드시 충북을 방문해 볼 것을 권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5기의 12월 활동은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2016년에 열심히 활동한 미소국가대표 15기 친구들은 새롭게 다가오는 2017년에도
추위를 뚫는 열정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을 각자 다짐하였습니다.

2017년에도 미소국가대표 15기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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